HOME > 중기/ICT > 방송통신 5G만 주요 고객?…3G·LTE 이용자 홀대 지속 국내 이동통신사들이 3세대(3G)·롱텀에볼루션(LTE) 요금제 간소화에 나선다. 복잡한 요금체계를 개편해 효율을 높이겠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용자들은 이통사들이 5세대(5G) 통신에 주력하면서 선택권을 좁히고 있다는 입장이다. 마케팅 혜택도 5G 고객에 집중되고 있어 이전 세대 고객에 대한 홀대가 지속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20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KT와 SK텔... SK 인사 핵심 '사회적 가치'…ICT 계열사 얼마나 쌓았나 SK 그룹의 인사를 앞두고 주요 정보통신기술(ICT) 계열사의 사회적 가치 관련 활동에 관심이 쏠린다. 사회적 가치는 사회·경제·환경·문화 등 전 영역에서 공공의 이익과 공동체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가치를 말한다. 이는 최태원 SK 회장이 강조하는 경영철학이기도 하다. 최 회장은 올해 1월 열린 신년회에서 핵심성과지표(KPI)의 사회적 가치 비중을 50%까지 늘리겠다는 뜻... LGU+, 5G 기지국에 콤프 적용…다운로드 속도 20% 향상 LG유플러스가 콤프(CoMP) 기능을 5세대(5G) 통신 상용망에 적용, 5G 속도 품질 향상에 나선다. LG유플러스는 20일 기지국 경계 지역에서 속도 품질을 높이는 기지국간 협력 기술인 콤프 기능을 5G 상용망에 적용했다고 밝혔다. 콤프는 기지국간 경계 지역에서 주파수 간섭을 없애고 하나의 기지국이 아닌 인접한 다수의 기지국과 동시에 데이터를 주고받도록 하는 기지국... LGU+, 폐휴대폰 업사이클링 놀이터 개소 LG유플러스가 글로벌 환경 기업 테라사이클(TerraCycle)과 함께 친환경 놀이터 조성에 나섰다. 통신산업 특성상 네트워크 기기에서 온실가스 배출량이 발생하는 점을 고려, 환경경영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이다. LG유플러스는 20일 5개월 간 전국에서 폐휴대폰과 소형 전자제품을 수거, 재생 원료화된 플라스틱으로 서울 강서구 달빛어린이공원에 친환경 놀이터를 조성했다고... "5G가 바꿀 미래상은?"…KT, '2020 빅체인지' 발간 KT는 20일 향후 10년을 지배할 20개의 정보통신기술(ICT) 경향을 소개하고 미래 사회의 비전을 제시한 '2020 빅 체인지'(사진)를 발간했다. KT경제경영연구소가 출간한 이 도서는 큰 변화를 가져올 20개의 핵심 용어를 선정했다. 이를 비즈니스 성장성을 분석한 '비즈테크', 미래 혁신 기술을 예측한 '퓨처테크', 산업 환경 측면에서 살펴 본 '테크이슈' 등 3개 영역으로 구분해 202... CJ헬로 "화면 속 수어방송, 4배 키워 보세요" CJ헬로는 20일 청각장애인을 위한 '스마트 수어방송'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수어란 음성 대신 손의 움직임이나 팔로 그리는 모양 등 신체적 신호를 이용해 의사를 전달하는 시각 언어를 말한다. 스마트 수어방송은 사용자가 TV 속 수어방송의 위치와 크기를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는 서비스다. 기존 수어방송은 TV의 오른쪽 하단에 화면 16분의1 크기로 고정됐다. 하지만 ... KT, OTT 플랫폼 명칭 '시즌'으로 결정 KT가 자사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 명칭을 변경하고, OTT 사업을 전개한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KT는 OTT 서비스 올레tv 모바일 명칭을 시즌(seezn)으로 변경하는 안을 결정했다. 현재 이 명칭은 특허청 출원 심사 중이다. 앞서 KT는 올레tv 모바일을 시리얼(SeeReal)로 변경해 서비스 하기로 했다 유보한 바 있다. KT는 "시리얼보다 시즌이 자사 OTT 사업 전... '전략통 CEO' 1년만에 확 바뀐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그룹내 전략통으로 꼽히는 하현회 부회장을 최고경영자(CEO)로 맞은 후 성장 드라이브를 과감히 걸고 있다. 적극적 투자로 기업 체질 개선을 이끌어낸 만큼 하 부회장의 연임 가능성도 한껏 높아진 상황이라는 게 업계 중론이다. 하 부회장은 기획력을 갖추고 사업현장을 누빈 야전형 CEO로 꼽힌다. 그는 지난해 7월 LG유플러스 CEO로 취임한 후 5세대(5G) 통신 시... SKT, 페이스북·넥슨·카카오 손잡고 VR 확장 나선다 SK텔레콤이 페이스북·넥슨·카카오와 손잡고 가상현실(VR) 생태계 확산에 나선다. 다수의 VR 이용자들이 커뮤니티 활동을 할 수 있는 버추얼 소셜 월드(Virtual Social World)가 중심이다. 타사 협력 등을 통해 서비스를 무한히 확장, 시공간을 초월한 경험의 확장을 제공하겠다는 복안이다. 전진수 SK텔레콤 5GX 서비스사업단장은 19일 열린 간담회 자리에서 "멀리 떨어져 ... 방통위, SKB·넷플릭스 망사용 협상 재정 개시 정부가 인터넷망제공사업자(ISP) SK브로드밴드(SKB)와 세계적인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넷플릭스 간의 망 사용료 갈등 중재에 나선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 12일 SKB로부터 넷플릭스와 망사용에 대한 갈등을 중재해달라는 재정 신청을 접수했다고 19일 밝혔다. 전기통신사업법 제45조에 따르면 전기통신사업자 상호 간에 발생한 전기통신사업과 관련한 분쟁 중 당사... 토종 ICT 유망기업, 중국서 혁신기술 선보인다 국내 정보통신기술(ICT) 중소기업의 중국 진출을 위한 전시회가 현지에서 열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내 유망 ICT 스타트업 및 벤처기업의 중국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중국 베이징의 켐핀스키 호텔에서 'K-Global@China 2019'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K-Global@China는 지난 2014년 베이징을 시작으로 매년 상하이, 선전 등 중국... 과기정통부, 초고속인터넷 보편적 사업 희망자 찾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9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열흘간 '보편적 역무 손실보전금 산정방법 등에 관한 기준' 개정안을 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6월 전기통신사업법 시행령이 개정됨에 따라 세부 시행방안을 규정한 것으로, 규제심사를 거친 후 2020년 1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현재 초고속인터넷을 제공받지 못하고 있는 건물에 최대 100Mbps의 속도(도서지역 제외)로... LG유플러스 "IPTV 장애, 영상으로 해결하세요" LG유플러스는 19일 자사의 인터넷(IP)TV·인터넷·사물인터넷(IoT) 서비스 장애시 모바일 화면을 통해 원격 해결이 가능한 영상상담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영상상담은 고객이 상담사에게 말로 설명하기 어려운 장애 증상이나 상황을 스마트폰을 통한 영상으로 보여주고 상담사는 실시간으로 제품 상태를 보면서 장애 증상을 진단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서비스다. ... SKT, 페이스북과 파트너십 체결…VR기기 오큘러스 판매 SK텔레콤이 가상현실(VR) 사업 확대를 위해 페이스북과 손을 잡았다. VR기기 오큘러스를 국내에 전격 도입하고, 점프VR 애플리케이션(앱) 내에 버추얼 소셜 월드를 론칭, VR 시장 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SK텔레콤은 19일 VR플랫폼 리더인 페이스북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VR기기 오큘러스를 전격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모델은 스마트폰이나 PC가 필요 없는 독... (인사)과학기술정보통신부 ◆실장급 승진△네트워크정책실장 이태희(통신정책관) 11월19일자. 12345678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