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산업 > 교통/물류 진에어, 말레이시아 노선 증편… 주 14회 운항 진에어가 겨울 여행 성수기를 맞이해 말레이시아 노선을 증편한다. 진에어는 12월25일부터 인천~조호르바루 노선을 기존 주 7회에서 14회로 확대 운항한다. 인천공항에서 08시10분(LJ907편), 16시05분(LJ905편)에 각각 매일 출발한다. 인천~조호르바루 노선 항공권은 왕복 총액 운임 최저 46만1000원부터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사진/진에어 ... '젊게 유연하게'…조원태 회장, 임원 20% 줄인 인사 단행 지난 4월 한진그룹 회장으로 취임한 조원태 회장이 임원 20%를 감축하고 직위체계도 간소화하는 '젊고 유연한' 인사를 단행했다. 한진그룹은 대한항공 사장에 우기홍 대한항공 부사장을 임명했다고 29일 밝혔다. 우 부사장은 내달 2일부터 사장으로 활동한다. 부사장에는 이승범, 하은용, 장성현 전무가 임명됐다. 한진은 서용원 사장이 퇴임한 자리에 노삼석 대한항공 화물사업본... (인사)한진그룹 대한항공△사장 우기홍△부사장 이승범·하은용·장성현△전무 박정우·김태준·김승복·엄재동·이진호·강두석 한진△부사장 노삼석·류경표△전무 주성균·김기업 진에어△전무 오문권 한진정보통신△전무 박은호 "박삼구엔 더 못 준다"…'내용증명' 보낸 HDC의 속내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추진 중인 HDC현대산업개발이 매각 주체인 금호산업에 '내용증명'까지 보내며 무리한 요구를 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금호그룹 재건에 쓰일 아시아나 항공 '구주' 가격 수준을 놓고 줄다리기 중인 양측이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 연내 인수를 마무리 짓겠다는 목표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28일 금융·항공업계에 따르면 HDC는 지난 26일 금호산업과 매각 주간... (항공사 소식) "설 연휴 항공권 미리 구매하세요" 이용객들이 몰리는 내년 1월 24~27일 설 연휴를 앞두고 항공권 사전 판매가 열리고 있다. 설 연휴 한 달 전부터는 임시 증편한 항공편의 예약 접수도 시작될 전망이다. 에어서울·제주항공, 설 명절 항공권 선봬 사진/에어서울 에어서울은 11월29일 오전 10시부터 설 연휴 기간의 제주 노선 항공권 판매를 시작한다. 예매는 에어서울 회원가입 후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 앱에서 ... 대한항공, 뉴질랜드 동절기 운항 확대 대한항공이 계절적 수요에 맞춰 대양주 노선의 운항을 늘린다. 28일 대한항공은 12월24일부터 2020년 2월28일까지 뉴질랜드 오클랜드와 크라이스트처치에 291석 규모 보잉 777-300ER 전세기를 각각 주 1회씩 총 20회 운항하기로 했다. 오클랜드 노선(KE9129)은 화,금(격주)로 오후 7시20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다음날 오전 10시40분 오클랜드에 도착한다. 돌아오는 편(KE9... 지소미아 연장에도…항공업계 '훈풍'은 없다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가 조건부 연기됐지만 일본 여행 불매 운동은 잦아들지 않을 전망이다. 우리 정부의 '예상 밖 결정'에도 불구하고 한일 양국간 긴장 관계는 해소되지 않은 채 신경전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23일 0시를 기준으로 지소미아 종료가 연기됐지만 25일 항공업계는 수요 회복에 여전히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이고 있다. 한 저... 에어뉴질랜드, 인천~오클랜드 직항 '이륙' 개시 뉴질랜드 국적기 에어뉴질랜드가 인천~오클랜드 취항에 나선다. 에어뉴질랜드는 25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한국 진출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취항 계획과 회사를 소개했다. 에어뉴질랜드는 1940년 첫 취항을 시작한 항공사로 오클랜드를 중심으로 아시아 태평양, 북미, 유럽, 남미 등 18개국 50여개 도시에 직항 노선을 운영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이 속한 스타얼라이... "항공사 마일리지, 절반도 못쓰고 사라져" 직장인 조아라(32·여)씨는 최근 항공사에게 '소멸 예정 마일리지 안내' 이메일을 받았다. 2009년에 적립한 마일리지는 2020년 1월1일 0시가 되면 사라진다는 것. 조씨는 연말까지 여행을 가기도 어려운 상황인데다 마일리지도 애매하게 남아 항공사 로고가 박힌 상품을 구매하는 것으로 아쉬움을 달래야 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한 해에 적립된 항공 마일리지 중 과반수가 넘... 조원태 한진 회장 "이익 안나면 버릴 것"…구조조정 시사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어려운 경영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비용 절감 등 긴축 경영에 나설 것임을 시사했다. 20일 한진그룹에 따르면 조원태 회장은 19일(현지시간) 뉴욕 맨해튼에서 특파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구체적인 계획은 아직 밝힐 수 없지만, 비용 구조 개선을 진행하고 있다"며 긴축 경영과 관련해선 "조만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구조조정 가능성에 대해서는 "딱히 생... 아시아나 "인천공항서 외투 무료로 보관하세요" 아시아나항공은 내달 1일부터 내년 2월까지 인천국제공항에서 국제선 탑승객의 외투를 무료로 보관해주는 '외투 보관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외투 보관 서비스는 겨울철 따뜻한 지역으로 떠나는 여행객의 불편함을 덜기 위해 인천국제공항 내 지정된 장소에서 일정기간 외투를 무상으로 보관해주는 서비스다. 국제선 왕복 항공편을 이용하는 아시아나클럽 회원과 스... 진에어 '동체 균열' B737NG 1대 수리 완료 '동체 균열'이 확인돼 운항 정지된 진에어 항공기 1대가 수리를 마치고 오는 19일부터 운항을 재개한다. 진에어는 "수리는 보잉 기술진이 내한해 지난 1일부터 약 2주간에 걸쳐 균열이 발견된 부품과 반대편의 부품도 교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고 18일 밝혔다. '동체 균열'이 발견된 진에어 'B737NG' 1대가 수리를 완료했다. 사진은 B737-800. 사진/진에어 앞서 국토교통부는 국내... 같은 미래 구상 정의선·정몽규…적? 동지? 재계의 시선이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과 정몽규 HDC현대산업개발 회장에게 쏠리고 있다. 정몽규 회장이 아시아나항공을 품으면서 미래 비전으로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도약'을 제시했기 때문이다. 정 수석부회장도 같은 목표를 갖고 있다. 일단 업계에서는 플라잉카 분야에서는 협력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점치고 있다. 14일 재계와 항공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 ... 성수기 불구 국내 항공사 성적표 '처참' 국내 항공사들이 연중 최대 성수기인 3분기에도 모두 처참한 성적표를 받아 들었다. 저비용항공사(LCC)들을 물론 아시아나항공은 모두 적자를 냈고, 대한항공 역시 작년보다 실적이 급감했다. 대한항공은 올해 3분기 별도기준 영업이익이 117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0% 하락했다고 14일 밝혔다. 매출은 3조2830억원으로 3.7% 감소했다. 같은 기간 아시아나항공은 영업손실 ... (뉴스리듬)자사고 폐지 발표 후 강남 전세가 '상승' 조짐 [앵커] 정부가 자사고 등에 대한 일반고 전환을 결정하면서 강남과 목동 등 교육 특화지역 집값이 상승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실수요자들이 특히, 아파트 전세를 많이 문의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최용민 기잡니다. [기자] 최근 정부가 자사고 및 외고 폐지 방침을 밝히면서 강남과 목동 등 교육 특화 지역에 대한 아파트 실수요자들의 문의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높은 가격으... 12345678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