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산업 > 재계 "준법 경영 앞장"…삼성 준법위-7개 계열사 CEO 간담회 삼성 준법감시위원회가 삼성전자(005930) 등 7개 관계사 최고경영진과 간담회를 갖고 준법경영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삼성 준법감시위는 26일 서울 강남구 삼성 서초사옥에서 삼성전자 등 7개 관계사 최고경영진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김지형 준법위원장을 비록해 김기남 삼성전자 부회장, 최윤호 사장(CFO)과 전영현 삼성SDI(006400) 사장, 경계현 ... SK “지속가능 플라스틱 생태계 모색”…올해 첫 SOVAC 개최 #SK그룹이 국내 최대 민간 사회적 가치 플랫폼 ‘소셜밸류커넥트(SOVAC)' 첫 행사를 실시한다.SK그룹은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SOVAC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SOVAC은 코로나19로 인해 매월 1회 유튜브 등을 활용한 비대면으로 열리며 이번에 새해 첫 행사다. 지난해 열린 SOVAC 2020 행사 모습. 사진/SK이날 행사 주제는 ‘유퀴즈 온 더 플라스틱, 지속가... (토마토칼럼)3등급 국가로 떨어진 일본을 반면교사로 1950년대부터 30년간 서양인들은 일본인들을 가리켜 종종 ‘경제 동물(Economic Animal)’이라고 불렀다. 돈 밖에 모르고, 눈앞의 이익만 좇는 일본인의 정체성을 대놓고 야유한 것이다. 일본은 일제 강점기에 획득한 군사기술을 적극 활용해 부가가치가 높은 민간용 상품을 만들어 내다 팔았다. 이 상품들이 잇따라 히트를 쳤다. 수출로 벌어들인 달러가 넘쳐흘렀다. 한국에도 ... “대형마트 공휴일 의무휴업, 폐지 또는 완화해야” 유통규제 강화 움직임이 커지는 가운데, 대형마트 공휴일 의무휴업 규제를 폐지하거나 완화해야 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유통규제 관련 소비자 인식 설문에서 응답자의 58.3%가 대형마트의 공휴일 의무휴업 제도를 폐지하거나 완화해야 한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24일 밝혔다. 전경련이 시장조사 전문기관인 모노리서치에 의뢰한 이번 설문에는 만 18세 이... 삼성 준법위 "실효성 판단 의견 달라…결과로 증명할 것"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부회장의 파기환송심에서 삼성 준법감시위원회를 두고 실효성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다는 지적에 대해 준법위가 판단 의견이 다르다며 반박했다. 21일 준법감시위는 입장문을 통해 "판결의 선고 결과에 대해서는 어떠한 논평도 낼 위치에 있지 않다"며 "위원회는 재판이 계기가 돼 출범했지만 재판과는 관계없이 독자적으로 운영돼 왔기 때문"이라고 밝혔...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고 김상하 회장 애도…우리 경제성장에 기여"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고 김상하 전 대한상의 회장에 대해 "우리나라 상공업과 기업을 위해 헌신하신 김상하 회장님의 영면에 깊은 애도와 슬픔을 표한다"며 "전국상공인들의 경영환경 개선 요구를 정부에 전달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며 우리나라 경제 성장에 기여하셨다"고 추도했다. 김상하 전 대한상의 회장은 1988년 5월부터 12년 간 대한상의 회장직을 역임했다. 취... '총수 부재' 삼성…인재 채용도 급제동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구속으로 삼성의 경영공백이 예상되는 가운데 반도체 부문을 중심으로 한 삼성의 핵심인재 확보 계획에도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재용 부회장이 실형을 선고받아 지난 2018년 2월 2심에서 집행유예로 풀려난지 35개월만에 재수감됐다. 이 부회장의 부재로 삼성은 전문경영인을 중심으로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할 ... 한화, 한화솔루션 유상증자에 4000억원 참여..."그린뉴딜 투자" 한화그룹이 계열사 한화솔루션이 친환경 미래 사업 투자를 위해 진행하는 1조4000억원 규모 유상증자에 참여하기로 결의했다. 로고/한화 19일 한화는 이사회를 열고 한화솔루션의 최대 주주로서 한화솔루션에 대한 보유지분율 37.2%(보통주 기준)에 해당하는 약 4000억원을 출자한다고 밝혔다. 한화가 참여한 유상증자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출자금 재원은 보유 현금 ... 니콜라 쇼크 딛고 새판짜는 김승연의 한화…새해 날갯짓 김승연 한화 회장의 경영복귀가 임박한 가운데 한화그룹이 새판짜기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 한화그룹에서 수소 사업 확장을 염두에 두고 투자한 '니콜라'가 사기 의혹에 휩싸이면서 제동이 걸렸지만, 신사업에 박차를 가하며 전화위복에 총력을 쏟고있다. 김승연 한화 회장. 사진/한화 17일 재계에 따르면 김 회장은 내달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특가법)에 따른 취업... "이재용 선처해달라"…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법원에 탄원서 제출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부회장을 선처해달라고 법원에 탄원서를 제출했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날 박 회장은 이재용 부회장의 국정농단 사건 파기환송심을 맡은 서울고등법원 재판부에 탄원서를 제출했다. 서울고법 형사1부는 오는 18일 이 부회장에 대한 파기환송심 선고를 내릴 예정이다. 이를 앞두고 박 회장이 이재용 부회장을 선... SK, 사회적기업·장애인표준사업장 CI '행복로고' 통일 SK(034730)의 사회적기업과 장애인표준사업장이 공통 CI ‘행복로고’를 개발해 적용한다. SK는 15일 자사가 설립한 사회적기업과 장애인표준사업장이 새로운 CI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행복나래, 행복커넥트, 행복ICT 등 사명에 ‘행복’을 사용하면서도 심볼과 로고 등 CI는 개별적으로 운용해왔다. 새로운 CI ‘행복로고’는 ‘사랑과 행복의 씨앗’을 컨셉트... [IB토마토]이동걸 산은회장 “국민연금, 대한항공 합병반대…명분 퇴색”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은 국민연금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인수합병(M&A)에 반대한 것에 대해 “국민연금의 주주권 행사 결정이 합리적으로 이루어진 것인지 의문”이라며 “이번 합병이 대한항공에 불리하다는 국민연금의 주장은 근거가 없다”라고 밝혔다.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 / 출처 산업은행 이 회장은 12일 온라인으로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통합은 주주 가... [IB토마토]SK, 미국 플러그파워 1.6조 투자…수소시장 본격 진출 SK(034730)가 1조6000억원의 통 큰 투자를 하며 차세대 에너지로 각광받는 수소 사업에 박차를 가했다. SK는 이번 투자로 플러그파워의 최대주주 지위를 확보한 만큼, 양사 간 시너지를 통해 아시아 수소 시장의 리더십 확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출처 SK 홈페이지 SK는 7일 플루투스캐피탈(Plutus Capital NY, Inc.)에 2313억원 규모로 투자해 2만3100주를 취득한다고 ... SK, 글로벌 수소시장 본격 진출…미국 플러그파워에 1.6조원 투자 SK(034730)가 올해 첫 투자처로 글로벌 수소 기업을 선택하면서 ESG 투자 핵심 영역이자 차세대 '꿈의 에너지'로 주목받고 있는 수소 사업 본격화에 나선다. 플러그파워의 고객사 물류창고에 설치된 수소충전기와 수소 연료전지 지게차.사진/SK SK와 SK E&S는 업계 최고 수준의 핵심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수소 사업을 선도하고 있는 미국 플러그파워의 지분 9.9%를 확... 이재용 "미래기술 확보는 생존 문제"…새해 사흘째 '현장경영'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부회장이 새해를 맞아 연일 현장경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4일 새해 첫 업무로 평택 반도체 사업장을 찾은데 이어 수원사업장과 삼성전자의 핵심 연구조직인 삼성리서치를 잇따라 방문해 미래 성장 사업을 직접 챙기는 모습이다. 이 부회장은 6일 서울 우면동 삼성리서치에서 세트부문 사장단 회의를 주재하고, 차세대 6세대(6G) 통신 기술과 인...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