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금융 > 재테크 (세모이배월: 한국투자 퍼스트 외화발행어음)업계 첫 달러발행어음, 연 3.5%…원화상품보다 금리 높다 한국투자증권이 미국달러(USD)로 투자할 수 있는 외화발행어음을 출시했다. 1년물 금리가 원화 발행어음 금리보다 1%p나 높은 연 3.5%로 정해졌다. 국내 1호로 외화발행어음 사업 인가를 받은 뒤 나온 업계 최초 상품이어서 강한 인상을 줄 수 있는 금리 수준을 책정한 것으로 보인다. 한국투자증권이 17일에 출시한 ‘퍼스트 외화 발행어음’은 미국달러(USD)로 투자할 수 있는 발행... (백아란 기자의 좌충우돌 암호화폐 투자기)⑪ ‘다사다난’ 암호화폐시장…내년엔 달라질까 다사다난(多事多難). 한 해가 저무는 연말이 되면 자주 듣게 되는 표현이지만, 올해 암호화폐 시장을 명확히 정의할 수 있는 고사성어 또한 ‘다사다난’이 아닐까 싶다. 작년 이맘때 ‘김치 프리미엄(한국의 암호화폐 거래가격이 해외보다 비싼 현상)’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낼 정도로 투자 열풍을 불러일으켰던 국내 암호화폐 시장이 1년 동안 격변기를 거치며 급등락을 이어왔기 ... (연말정산 재테크)①12월, 벼락치기 '세테크' 도 가능하다 12월에 가장 신경써야 할 재테크는 연말정산에 대비한 막바지 금융 자산관리다. 연말정산 환급금은 또 하나의 보너스이기 때문이다. 연말정산에 반영되는 공제항목은 12월31일까지 내역이 기준이 되기 때문에, 막바지 점검에 따라 13월의 보너스 또는 세금폭탄의 운명이 갈릴 수 있다. 특히 연금계좌에 신규로 가입하거나, 12월 중 추가 납입액을 늘리면 가장 쉽게 연말정산 혜택을... (연말정산 재테크)②장기보유 부동산 매도나 상속·증여…올해가 유리 연말정산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내년부터 세제혜택이 사라지거나 축소되는 제도를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 우선은 내년부터 달라지는 세법에 따라 세제혜택이 줄어들 수도 있어 대비가 필요하다. 오래 보유한 부동산을 팔 계획이 있다면 장기보유 특별공제율이 축소된다는 점을 챙겨야 한다. 장기보유특별공제는 일정기간 이상 보유한 부동산을 팔 때, 물가상승분을 감... 최대 실적 삼성그룹주펀드 손실, 왜? 삼성그룹 계열사 주식만 담고 있는 삼성그룹주 펀드의 손실 회복이 요원해 보인다. 삼성전자, 삼성전기 등 사상최대 실적을 달성한 주력 계열사들의 주가가 올 들어 곤두박질하면서, 이들 종목의 비중이 큰 주식형 펀드들은 연초 이후 일제히 마이너스 수익을 기록 중이다. 13일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최근 6개월간 삼성그룹주 펀드 손실률은 12.88%에 달한다. 이중 ... (증시 결산-2018 ⑤펀드 수익률 TOP 10)주식형펀드 투자자 무더기 '손실' 연초 이후 펀드시장은 국내증시의 급락세에 주식형 운용성과가 크게 부진했다. 해외주식형 펀드 역시 손실에 시달리면서, 국내 투자자들의 자금도 대거 채권형펀드로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한국펀드평가에 따르면, 연초 이후 12월11일까지 국내주식형 펀드 손실률은 18.0%에 달한다. 같은 기간 코스피가 14.90%, 코스닥이 14.83% 떨어진 탓에 펀드 운용이 녹록지 않았다. 일반... (세모이배월: NH QV 발행어음)금융사가 발행한 어음, CMA·적금보다 이율 높다 ‘어음’은 발행하는 사람이 일정한 이자를 약속하거나 제3자에게 원리금 지급을 위탁하는 유가증권이다. 일반적으로 물품이나 서비스 제공의 대가를 어음으로 지급한 뒤 나중에 현금으로 갚는 기업 간의 거래에서 주로 사용된다. ‘발행어음’은 어음을 발행하는 주체가 금융회사라는 점이 다르다. 증권사나 종합금융회사가 자금조달 목적으로 발행하며 ‘자기발행어음’이... 강화되는 대주주 요건…12월 코스닥 수급 부담 주식을 많이 보유한 주주들의 양도세 셈법이 시작됐다. 대주주 요건이 점차 강화되면서, 연말까지 코스닥시장 큰손 개인들의 대주주 요건 회피성 매물이 집중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단일 종목 기준으로 지분율이 1%(코스닥 2%) 혹은 보유금액이 15억원 이상인 주주들은 3억원 이하의 차익에 대해 20%의 양도소득세를 내야한다. 차익이 3억원을 초과하면 2... (해외주식 재테크)저비용 앞세운 미래에셋대우 '으뜸'…키움, 할인이벤트 앞세워 약진 투자자가 주식 매매를 위해 증권사를 선택하는 기준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의 편의성이나 증권사에서 제공되는 정보의 질과 양을 중시하는 투자자도 있고, 종합자산관리 역할을 할 만한 금융회사인지를 보는 경우도 있으며, 단순하게 투자자 본인의 생활 반경 안에 지점이 있는 증권사를 선택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이들 모두가 공통적으로 중시하는 항... (해외주식 재테크)해외주식 '직구' 300억달러 넘었다…미국 IT 인기 톱 해외에 상장된 주식을 국내 주식처럼 매매하는 국내투자자들이 늘고 있다. 해외 주식을 직접 사고파는 이른바 '해외 주식 직구족'이 증가하는 것은 국내시장에서 기대만큼 수익을 얻지 못한 투자자들이 새로운 투자 기회를 찾아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11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12월 현재 개인과 기관의 외화주식예탁 결제규모는 300억달러를 넘었다. 연간 해외 주식 직접매매 거... (세모이배월: DB저축은행 드림빅 정기적금)자동차보험 가입하면 적금이율이 최고 연 6.9% 기준금리가 올랐다고는 해도 예·적금 이자는 여전히 박하다. 그나마 조금이라도 높은 이율을 받고 싶다면 특판상품부터 찾아보는 것이 순서다. 기간 또는 한도액을 정해 잠깐 팔고 사라지는 상품이라 널리 알려지지는 않지만, 찾아보면 찾을 수 있는 개별 금융회사들의 특판 이벤트가 제법 많다. 은행권에서도 금리가 높은 편인 저축은행 중에도 특판에 참여한 곳이 있다. 현재 저... 농·신협 예적금·ISA 비과세 세제혜택 생명줄 연장된다 올해를 끝으로 사라질 뻔했던 비과세혜택, 소득공제 등 몇 가지 상품의 세제혜택이 일몰시기를 뒤로 미루면서 생명줄을 연장할 것으로 보인다. 정부안을 국회가 수정한 덕분이다. 국회에서는 지난주부터 내년 예산안을 놓고 여야가 한창 씨름 중이다. 올해도 기획재정부 소위원회에서 합의하지 못하고 소수 중의 소수 의원들만 참여한 ‘밀실예산’으로 진행되고 있다. 여야의 공... (실전재무설계)혼자 사는 멋쟁이라면 선방어 후공격 결혼보다는 자신의 인생을 충분히 즐기고자 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고 있다. 최근 상담을 신청했던 5년차 직장인 P씨(33세)가 그랬다. 친구와 동기들이 결혼자금과 주택자금을 고민할 때 P씨는 인생을 어떻게 즐길지 궁리했다. 매년 겨울 스키를 타기 위해 모아둔 연차를 쓰고 여름휴가 때는 친구와 해외여행을 하는 멋진 인생을 평생토록 살고 싶어 하는 그에게도 고민은 있었다. ... ISA 가입, 2021년까지 가능…서민형은 재가입도 시도해볼만 올해 말로 신규가입이 종료될 예정이었던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의 가입시한이 3년 더 주어질 전망이다. 2019년 예산을 심사 중인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세소위원회는 지난달 30일 이런 내용이 담긴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통과시키는 데 잠정 합의했다. 다른 예산안까지 여야 협의가 이뤄져 함께 본회의를 통과해야 하는 고비가 남았지만, 일단 합의한 사안이므로 IS... (배당주 재테크)12월엔 배당주를 사지 마세요 12월이 다가오면 배당주 추천이 쏟아지는 것이 관례처럼 돼 있다. 기대이익이 줄어든 요즘에는 1년내내 배당주가 증권업계와 투자자들 입에 오르내리기도 하지만, 빈도로 보면 여전히 11월과 12월에 많이 언급된다. 12월 결산법인들의 배당 기준일이 12월 말에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제 12월은 배당투자하기에 좋은 계절이 아니다. 바뀐 세제를 감안하면 오히려 보유 중인 배당주를 ... 11121314151617181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