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정치/정책 > 정치일반 문 대통령 "부동산 안정화에 성공 못해, 설 전에 대책 발표"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그동안 부동산 투기에 역점을 두었지만 결국 부동산 안정화에는 성공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신년 기자회견에서 "부동산 문제는 과거 정부에 비해 보다 많은 주택공급을 늘렸다. 그렇기 때문에 부동산 투기를 잘 차단하면 충분한 공급이 될 것이라는 판단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부동산으로 자금 몰리는 상... 문 대통령 "사면론 거론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가 우선" 문재인 대통령이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사면론에 대해 부적절하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다만 문 대통령은 사면의 대전제로 '국민 공감대 형성'을 제시했다. 18일 문 대통령은 신년 기자회견에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거론한 사면론과 관련해 "전임 대통령이 수감 돼 있는 사실은 국가적으로 불행한 사태"라면서도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재판 절차가 이제 ... 안철수 "'손주돌봄수당' 지급 추진, 월 40시간 기준 최대 20만원"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에 나서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18일 "손자·손녀를 돌보는 어르신들에게 '손주돌봄수당' 지급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안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할아버지, 할머니에게 아이를 맡길 형편조차 안 되는 분들의 처지는 너무나 안타깝지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어르신들이 계시다면 부모와 아이, 어르신들을... (서울시장 후보군 5문5답-① 부동산) 우상호·안철수 '공급 확대', 나경원 '재건축·재개발' 서울시장 보궐 선거가 3개월도 채 남지 않으면서 각 후보들이 이번 선거의 최대 포인트로 꼽히는 부동산 정책을 내놓기 시작했다. 후보들은 주택 공급이라는 공통 분모 속에 공공 주도와 민간 장려, 규제완하 등으로 방법론을 달리했다. 17일 <뉴스토마토>가 여야 서울시장 후보군에 요청한 5가지 정책 질의와 후보가 직접 밝힌 바 있는 부동산 정책을 종합하면 우상호 ... 강창일 일본대사가 본 바이든의 '위안부 판단' 강창일 신임 주일본대사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 문제에 대해 일본된 편향된 판단을 내리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17일 강 대사는 화상 기자간담회에서 미국 정부의 향후 대응과 관련한 질문에 "바이든 당선인은 위안부 문제를 잘 알고 계신 분"이라며 이같이 답했다. 그는 "삼각공조하에서 미국의 동아시아 전략은 세워져 있고 미국은 그것을 중시... 우상호, 박영선 향해 "출마 기사만 한 달 넘었다"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오는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고려하고 있는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향해 "출마를 결심했다면 속히 출마 의사를 밝혀달라"고 촉구했다. 17일 우 의원은 '2030 그린서울 프로젝트, 공기질 개선 정책' 발표 직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출마 한다, 안 한다는 기사만 한 달 보름 이상 이어진 것이 바람직한 상황은 아니다"라고 꼬집었다. 그는"(... 문 대통령, 18일 최초 온·오프 신년 기자회견…'사면·부동산' 입장에 주목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취임 후 네 번째이자 최초의 온·오프라인 병행 신년 기자회견을 연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 특별사면과 부동산 정책 전환, 코로나19 백신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17일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18일 오전 10시부터 춘추관에서 100분간 신년 기자회견을 한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등을 ... 오세훈 출마 공식화 "안철수와 사전 통합 어려워"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반드시 서울시장 선거에서 승리해 국민 여러분과 함께 2022년 정권교체의 소명을 이뤄내겠다"며 오는 4월 서울시장 보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17일 오 전 시장은 서울 강북구에 위치한 북서울 꿈의숲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1야당인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를 목표로 저의 충정과 정책과 비전을 알리며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오 전 시장... 이낙연 "백신접종, 시작 전부터 불신 바람직하지 않아"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6일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의 백신 접종 전권 위임에 대한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비판과 관련해 "백신접종과 관련한 일을 시작도 하기 전에 불신부터 갖는 것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께서 코로나19 백신접종과 관련해 정은경 청장이 전권을 갖고 전 부처를 지휘하라고 지시했다. ... 거리두기 연장에…여 "일상 회복 위한 어려운 결정" 야 "급한 불 끄기 불과" 정부가 16일 사회적 거리두기를 2주 연장하되 일부 업종 운영을 제한적으로 허용한 것과 관련해 여야가 엇갈리는 입장을 밝혔다. 여당은 "일상 회복을 앞당기기 위한 어려운 결정이었다"며 협조를 호소했지만, 야당은 "급한 불 끄기에 불과해 보인다"며 정교한 방역 지침을 재설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은 "확진자 감소와 재확산을 가르는 중대한 기로에 우리는 서 있다"... 나경원 "헬스장 영업시간 더 넓게 허용하는 것이 합당"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한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이 "헬스장의 경우 면적당 수용 인원을 적용한다면 오히려 그 취지에 맞게 영업시간을 더 넓게 허용해 고객을 분산시켜야 하는 것이 합당하다"고 밝혔다. 나 전 의원은 16일 페이스북을 통해 "제가 제안해 온 '면적 당 수용인원' 기준이 방역수칙에 반영된 것을 환영한다"면서도 "다만 아쉬움 점은 여전히 남는다. 바로 영업시... 오세훈, 17일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 선언 국민의힘 소속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17일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한다. 오 전 시장 측 관계자는 16일 <뉴스토마토>와 통화에서 "내일 출마선언을 하는 것이 맞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출마 일정과 장소 등은 아직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지난 7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건부 출마' 의사를 밝히고 있다. 사진/뉴시... 문 대통령, 18일 신년 기자회견…부동산·사면 언급 주목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18일 신년 기자회견을 진행한다. 이번 기자회견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사상 처음으로 대통령과 기자들을 온·오프라인 화상으로 연결해 진행된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15일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의 새해 기자회견 계획을 전했다. 문 대통령의 기자회견은 18일 오전 10시부터 11시40분까지 100분 동안 진행된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1월 ... 백신접종 전권 쥔 정은경…문 대통령 "전 부처 지휘하라" 문재인 대통령이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관련해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전권을 가지고 전 부처를 지휘하라"고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1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2시15분까지 정 청장으로부터 코로나19 백신 예방 접종 준비 계획에 대해 보고를 받은 뒤 이같이 말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9월 충북 청주 질병관리본부 긴급상황센터에서 정은경 ... 문 대통령, 조은석 감사위원 임명안 재가…18일 발령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최재형 감사원장이 제청한 조은석 감사위원 임명안을 재가했다. 발령일자는 오는 18일이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 30분경 최재형 원장이 제청한 조은석 감사위원 임명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임 감사위원 임명으로 지난 4월 이준호 감사위원의 퇴임으로 9개월째 비어있던 공석이 채워지게 ... 12345678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