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정치/정책 > 정치일반 주호영 "문 대통령, 사면 대상 될 수도…역지사지해야"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9일 문재인 대통령을 겨냥해 "현직 대통령은 시간이 지나면 전직 대통령이 된다. 전직 대통령이 되면 본인이 사면의 대상이 될지도 모른다"며 "역지사지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밝혔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사면은 국민 통합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 대부분의 의견인데, 어떻게 해서 전직 대통령 사면이 국민 통합을 ... "서울을 '아시아의 뉴욕'으로"…우상호 5번째 구상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5번째 공약으로 서울의 '금융인프라' 확대를 내걸었다. 국회의 세종시 이전이 성사될 경우 그 빈 자리를 '금융경제'로 채우겠다는 계획이다. 19일 우 의원은 기자회견에서 "국회가 세종시로 이전하게 될 경우 국회 이전으로 비워지는 자리를 '금융경제'로 채우겠다"며 "서여의도의 고도제한을 해제하고 이미 형성돼 있는 동여의도의 금융인프라를 서여의도로... 민주 "4월 재·보궐 선거 승리할 후보 낼 것…도덕성 등 엄정 심사"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4월 재·보궐 선거와 관련, 선거에 승리할 후보를 내는 것을 목표로 도덕성과 정책 능력 등을 엄정하게 심사하겠다고 밝혔다. 이낙연 대표는 19일 국회에서 열린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 첫 회의에서 "서울·부산 시장 선거는 물론이고 19개 지역에서 보궐선거를 치르게 된다"며 "선거는 후보가 좋고 정책이 좋아야 한다"고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 김태년 "한일 정상회담 톱다운 외교 노력해야"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향후 한일관계와 관련해 한일 정상회담을 통합 톱다운 해결 방식의 외교 방향을 촉구했다. 19일 김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어제(18일) 기자회견에서 한일관계 정상화를 위한 외교적 해결 의지를 밝혔다"며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의 전향적 화답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스가 총리는 어제 시정연설에서 한... 이혜훈, 서울시장 불출마 선언 "야권 승리 밀알 될 것" 이혜훈 전 의원이 "야권 승리의 밀알이 되겠다"며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 전 의원은 19일 페이스북을 통해 "인지도 높은 후보들이 대거 나선 이후 야권 내부에서 상호견제와 비난이 증폭되는 상황에서 저부터 대의를 위해 소아를 내려놓겠다"며 "서울시장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19일 출마 선언한 지 2개월 만이다. 이 전 의원은 "후... 청와대 "'아동 반품' 의식, 문 대통령 머릿 속에 없다" 청와대는 19일 문재인 대통령의 전날 신년 기자회견에서 나온 '입양 관련 발언'에 대해 "문 대통령의 머릿 속에는 '아동 반품' 의식 자체가 없다"고 해명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대통령의 인식이 빗나갔던 것이 아니었냐는 야권의 지적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어떻게 그런 발상이 가능했는지 저는 오히려 궁금... 나경원 "야권 단일화 방식, 안철수가 정해도 좋다"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은 19일 야권 후보 단일화 방식에 대해 "어떤 방법이든 수용한다"며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정해도 좋다"고 밝혔다. 나 전 의원은 이날 CBS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단일화 방식은 안 대표가 정해도 좋다는 것이 제 마음"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이 18일 서울 여의도 당사를 방문해 서울시장 보궐선거... 문 대통령, 27일 세계경제포럼(WEF) 화상회의 기조연설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27일 화상으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WEF)의 '한국 특별회의'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한다. 문 대통령은 글로벌 보건 및 경제 위기 대응 등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고 주요 글로벌 기업 CEO들과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19일 오전 서면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의 한국 특별회의 참석은 WEF의 초청에 따라 결정된 것"이라며...  '사전 조율' 없는것이 꼭 최선은 아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18일 신년 기자회견은 코로나19 방역을 이유로 사상최초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됐다. 청와대 관계자들과 춘추관 출입기자단은 주말을 반납하고 4차례에 걸친 사전 리허설을 통해 기자들의 온라인 접속 상태 및 화질과 음질 등을 하나하나 점검하며 생방송 사고 방지를 위해 노력했다. 기자가 청와대에 출입하고 4번째 신년기자회견이다. 이번 기자회견 역시 사전 ... (서울시장 후보군 5문5답-② 코로나 지원책) 우상호 '재난지원금' 안철수 '상환유예' 나경원 '대출확대' 서울시 내 거리두기 2.5단계 시행으로 그 피해를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이 고스란히 떠안으면서 이들에 대한 구제 방안이 보궐선거의 주요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후보들은 소상공인·자영업자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공통적 인식 속에 직접 지원과 금융·대출 지원이라는 큰 갈래로 방법론을 달리했다. 18일 <뉴스토마토>가 여야 서울시장 후보군에 요청한 5가... (신년 기자회견 전문) 문 대통령 "설 연휴 전 특단 부동산 공급대책 발표할 것"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논란과 관련해 "지금은 사면을 말할 때가 아니다"라고 일단 선을 그었다. 또한 '부동산 문제'에 대해선 규제가 중심인 기존 정책의 실패를 인정하고 "설 연휴 전 특단의 공급대책을 발표하겠다"고 예고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온-오프라인 병행 신년 기자회견'을 주재하고 이같이 밝혔다. 당초 예정된 100분... 안철수, 대한의사협회 찾아 "사회적 거리두기 방법 시효 지나"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18일 대한의사협회를 찾아 코로나19와 관련해 "지금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법은 시효가 지났다고 본다"며 "예전 소규모 집단감염이 있던 시절에는 어느 정도 효과를 발휘했지만 광범위한 지역감염에서는 실효성이 떨어졌다"고 지적했다. 안 대표는 이날 서울 용산구에 있는 대한의사협회를 방문해 "사회적 거리두기는 기준도 주... 광주 찾은 이낙연, '사면론 반대' 시민에 곤혹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면론을 꺼내들었던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지기반인 광주를 찾았지만 환영받지 못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사면론에 선을 그으면서 헤프닝으로 일단락 됐지만 대권가도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18일 이 대표는 광주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하며 지난해 국회에서 5·18 관련 특별법을 제정한 것에 보람을 느꼈다고 밝혔다. 특... 야 "신속한 사면 필요"…여 "대통령 뜻 존중"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면과 관련해 "지금은 사면을 말할 때가 아니다"라고 언급한 것에 대해 여야의 입장이 엇갈렸다. 야당에서는 "오래 끌 일이 아니다"라며 문 대통령의 신속한 결단을 촉구한 반면 여당은 "공감하고 존중한다"며 문 대통령과 뜻을 같이했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문 대통령의 입장이 나온 이후에도 두 전직 ... 사상 최초 온·오프라인 기자회견…2시간 동안 거침없는 질의응답 문재인 대통령의 18일 '2021년 신년 기자회견'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헌정 사상 최초로 온·오프라인 형식으로 진행됐다. 두꺼운 보조자료 대신 펜과 수첩만 들고 나온 문 대통령은 2시간 동안 28개의 다양한 현안질문에 거침없이 답변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검은색 정장에 짙은 푸른색 줄무늬가 있는 붉은색 넥타이를 착용하고 기자회견장인 춘추관에 입장했다. 유영민 대통... 12345678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