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정치/정책 > 정치일반 韓 '가스왕국' 투르크메니스탄과 에너지 협력 강화 우리나라와 세계 4위의 가스매장량 보유국인 '가스왕국' 투르크메니스탄의 에너지·인프라건설 분야 협력이 강화된다. 김은석 외교통상부 에너지자원대사는 지난 5월 25~26일 양일간 개최된 제2차 투르크메니스탄 국제 가스회의에 참석해 투르크메니스탄 석유가스광물자원 부총리 등 관계자와 만나 가스 파이프라인 제조공장 건설 추진에 잠정합의하는 등 향후 에너지 ... 금감원, 올1분기 17개 소비자 보호 제도 개선 금융감독원이 30일 소비자 보호를 위한 금융회사의 제도를 올 1분기 17개를 개선했다고 발표했다. 개선된 내용으로는 우선 대출원리금 상환을 위한 자동 이체에서 부분 출금과 이체가 가능하도록 관련 약관을 개정했다. 이는 올 상반기중 전산시스템 변경을 완료할 예정이다. 또 보험약관을 개정해 장기입원환자의 입원급여를 보상한도일 이후에도 받을 수 있도록 확대했고, 병원 ... 공정위 직원 퇴직후 1년간 관련업무 관여 못한다 앞으로 공정거래위원회 출신 퇴직 공무원이 로펌 등에 취업할 경우 1년간 본인이 재직 시 관여했던 업무는 물론, 공정위 업무 자체에 관여하지 못하게 된다. 공정위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퇴직 공직자 전관예우'를 막기 위해 윤리규정을 강화, 이와 같은 내용을 반영해 올해 하반기부터 실시할 방침인 것으로 28일 알려졌다. 공정위는 또 퇴직자가 공정위 업무에 직ㆍ간접으... "靑 은진수 사표수리는 비리 꼬리자르기" 박선숙 민주당 의원은 26일 청와대가 은진수 감사원 감사위원(차관급)의 사표를 수리한 것은 꼬리자르기에 다름없다는 주장을 했다. 27일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박 의원은 "비리 조사 중에는 사표 수리를 못하는 제3조 3항의 훈령이 있는데도 청와대가 이를 어기면서까지 사표 수리했다"며 "사표 수리 자체가 불법인 만큼 청와대는 이를 철회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 김석동 "단독조사권 주는 한은법 개정 반대" 김석동 금융위원장은 27일 한국은행에 단독조사권을 부여하는 한은법 개정과 관련해 신중하게 검토해봐야 한다"며 반대의사를 피력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열린 정무위원회에서 민주당 신건 의원이 한은법 국회 통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짧게 답해달라는 질문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또 신 의원이 반대한다는 얘기냐고 되묻자 그렇다고 답했다 뉴스토마토 명정선 기자 cec... 황우여 "저축은행 사태 필요시 국정조사" 황우여 한나라당 원내대표는 27일 저축은행 사태에 대해 "정치권에서도 필요하면 국정조사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황 원내대표는 주요당직자회의에서 "놀랍게도 감사원 현역 감사위원이 연루된 혐의가 나타났다고 해 국민이 걱정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나라당 의원 35명이 6월 임시국회에서 저축은행 사태의 국정조사 실시를 촉구한데 이어 여당 원내대표... PF 정상화 뱅크, 부실채권 6월까지 1조 매입 은행의 부실 프로젝트파이낸싱(PF)를 매입하는 'PF 정상화 뱅크'가 오는 6월까지 1조5000억원 규모의 부실채권을 매입한다. 내년 상반기까지 총 2조5000억원을 매입할 예정이다. 금융위원회는 25일 정례브리핑에서 연합자산관리(UAMCO, 유암코)와 참여 은행들이 실무 작업반을 구성해 'PF 정상화 뱅크' 설립을 위한 세부사항들을 준비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PF 정상화뱅크... 김석동 "헤지펀드 반드시 도입할 것" 김석동 금융위원장이 헤지펀드 도입에 강력한 의지를 내비쳤다. 김 위원장은 23일 자본시장연구원과 금융위원회 주최로 열린 '한국형 헤지펀드 도입방안과 미래' 세미나에서 "이번에는 어떤 난관을 무릅쓰고라도 헤지펀드를 반드시 도입한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세미나 마무리 발언을 통해 "헤지펀드를 만드는 것이 펀드산업의 완성이라고 본다"며 "앞으로 100세 인생을 갈 수... 정병국 장관 "콘텐츠 발전 위해 '과도한 규제' 개선"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콘텐츠 산업 발전을 가로막는 과도한 규제를 개선해야 한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23일 정부와 민간이 함께 참여한 ‘콘텐츠 산업진흥위원회’ 이후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사전 심의제, 셧다운제 등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지 않는 규제는 콘텐츠 산업 발전을 저해한다"며 "이들 규제들을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도록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정부, 콘텐츠산업 육성에 3년간 1.6조 투입 정부가 콘텐츠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2013년까지 1조60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정부는 23일 김황식 국무총리 주재로 '제 1차 콘텐츠산업 진흥위원회'를 개최하고 콘텐츠산업을 범국가적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콘텐츠산업 진흥기본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현재 정부예산의 0.2%인 콘텐츠산업진흥예산을 중장기적으로 1%까지 확대, 2015년까지 국내... 정부, 미군 고엽제 매몰 의혹 조사 추진 정부가 경북 칠곡군 왜관 소재 주한미군부대 고엽제 매몰 의혹과 관련, 미국측과 공동조사를 추진하기로 했다. 정부는 20일 국무총리실장 주재하에 긴급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열고, 지역주민대표와 환경단체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민ㆍ관 합동조사단을 구성해 환경영향조사(토양, 지하수 조사 등)를 즉시 착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주한미국대사관, 주미 한국대사관, 주... 건설하도급 불공정거래 개선한다 정부가 건설분야 하도급 거래에서 불공정 관행 개선을 추진한다. 국무총리실은 19일 국토해양부와 공동으로 공정사회 실현을 위한 '건설하도급 규제합리화 방안'을 마련하고, 10개 과제를 정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건설공사를 도급받은 건설사는 원도급자가 돼 전체 시공을 책임지며, 실제 시공은 분야별로 전문건설업체에 하도급을 줘서 시행한다. 이 과정에서 ... 산업안전보건법 위반시 처벌 엄격해진다 앞으로 사업주가 산업재해 예방관련 법률인 산업안전보건법을 위반할 경우 종전보다 엄격한 처벌을 받는다. 시정기회 없이 곧바로 과태료가 부과되는 한편, 적발 횟수가 거듭되면 과태료도 올라간다. 고용노동부는 오는 19일부터 산업안전보건법 시행령 과태료 부과기준을 이같이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그동안 사업주가 시정기회를 악용해 '적발되면 그 때 시정... 공자위 "우리금융매각 서두르지 않고 신중히"(6보) 공적자금위원회는 17일 우리금융지주 매각 재추진 방안을 심의 의결하고 가진 브리핑 자리에서 "우리금융지주 매각을 서두르지 않겠다"며 "신중하게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민상기 민간공자위원장은 "임기안에 우리금융 매각을 끝내려는 조급한 마음은 가지고 있지 않다"며 "입찰참가의향서도 지난해 4주에서 6주로 늘리는 등 신중하게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송지욱 ... "우리금융매각 예비심사 7월 하순, 최종입찰 9월" (5보) 공적자금위원회 우리금융지주 매각 재추진 심의·의결 결과 뉴스토마토 송지욱 기자 jeewooky@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9711972197319741975197619771978197919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