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정치/정책 > 정책일반 2100년 한국 해수면 73㎝ 상승…"온실가스 최악의 시나리오" 오는 2100년 지구온난화로 우리나라 주변해역의 평균 해수면이 최대 73cm 가량 상승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지 않을 경우 지난 30년(1990~2019년)보다 해수면 상승 속도가 2배 이상 빨라질 수 있다는 의미다. 국립해양조사원과 조양기 서울대 교수 연구팀은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고해상도 지역 해양기후 수치예측모델’을 적용한 한국 해수면 ... 선교회 국제학교발 확진 비상…"전국 시설 전수검사한다" 방역당국이 IM(International Mission)선교회에서 운영하는 비인가 교육시설인 IEM국제학교의 대규모 집단감염에 대한 전수조사에 나선다. 특히 이 곳은 최소한의 방역망을 구축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는 등 전국 확산의 불씨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25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현재까지 확인된 IEM국제학교 관련 확진자는 총 127... 홍남기 "1분기 83만5천명 채용목표 달성토록 총력대응"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분기 중 83만5000명 채용 목표를 달성하도록 총력 대응해줄 것"을 주문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5일 세종시 정부청사 기재부 대회의실에서 세종-서울간 화상으로 열린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25일 홍남기 부총리는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올해 직접일자리 사업중 1~2월 76만명 채용을 목표... (복지부 업무보고)"9월까지 전국민 70% 백신접종…11월 집단면역 형성" 정부가 올해 9월까지 전국민 70%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의 1차 접종을 끝내고, 11월에는 집단면역을 형성키로 했다. 집단면역 조기 달성을 위해 안전하고 효과적인 백신·치료제 적기 보급으로 신속하게 국민의 일상을 회복하겠다는 것이다. 25일 보건복지부는 '회복·포용·도약 대한민국 2021'을 주제로 일상 회복과 포용복지 구현으로 선도국가 도약을 위한 업무보고를 발표... 인천·울산에 화물차 수소충전소 설치 인천과 울산에 10톤급 대형 수소 화물차 도입을 위한 대용량 수소충전소가 구축된다. 수소충전소 구축은 수소 기반의 물류네트워크 운영의 첫 출발이라는 의의가 있다는 평가다. 국토교통부는 25일 수송 분야 수소경제 활성화 추진의 일환으로 10톤급 대형 수소화물차 도입을 위한 대용량 수소충전소를 구축하기 위해 2021년 사업 시행 지자체로 울산시와 인천시를 선정했다고 ... 오픈뱅킹공동망 안전보강해야…페이잔액 '예금자 비보호' 표시 권고 한국은행이 금융결제원의 소액결제시스템을 평가한 결과, 오픈뱅킹공동망 청산·결제 단계의 안전보강이 요구됐다. 오픈뱅킹공동망은 핀테크기업 등이 금융기관이 제공하는 고객정보 등을 활용해 조회·송금서비스를 제공하는 소액결제시스템이다. 특히 카카오페이 등 비금융업자의 선불충전액에 대한 소비자 오인을 방지하기 위해 앱상 ‘예금자 비보호대상’을 표시하도록 권고... 원달러 환율 2.5원 내린 1100.7원 마감 2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2.5원 내린 1100.7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정하 기자 ljh@etomato.com 어찌하다보니 온라인 결제…소비유도상술 '다크패턴' 겨냥 공정당국이 온라인상 소비자를 은밀히 속이는 ‘소비유도상술(다크패턴·Dark Pattern)’의 잠재적 문제에 대해 집중 겨냥한다. ‘다크패턴’ 문제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소비자정책위원회도 주목하는 온라인 플랫폼상 소비자 보호 과제로 법률적 장치가 마련될 예정이다. 25일 공정거래위원회가 공개한 ‘전자상거래·온라인플랫폼 관련 해외 소비자정책동향’에 따르... 한해 발견된 위조지폐 272장으로 줄어…코로나발 영향에 '최저치' 지난해 발견된 위조지폐가 장수로 272장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위조지폐 발견 통계 이래 최저치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대면 상거래 화폐 사용이 줄어든 요인이다. 액면 금액은 304만5000원으로 5000원권이 가장 많았다. 전체 위폐에서 5만원권 비중은 전년보다 16.8% 줄었다. 2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0년 중 위조지폐 발견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위조지폐 장수는 2... 맹견보험 가입 의무화, 연 1만5천원 수준 앞으로 맹견을 소유하는 견주는 맹견보험에 가입해야 한다. 보험비는 마리당 연 1만5000원 수준이며 이를 위반시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25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개정 '동물보호법'에 따라 내달 12일부터 맹견 소유자의 맹견 책임보험 가입이 의무화된다. 맹견의 종류인 도사견. 사진/뉴시스 25일 농림축산식품부는 개정 '동물보호법'에 따라 내달 12일부터 맹... 신규확진 437명, 위·중증 환자 275명·추가 사망 11명(종합) 어제 하루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37명 추가 발생했다. 일일 신규 확진자는 전날(392명) 대비 45명 증가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5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총 7만5521명으로 전날 0시 대비 437명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최근 1주간 신규확진자 수는 386→404→400→346→431→392→437명이다. 이날 국내발생 확진자는 40... 정세균 총리 "대전 집단감염, 제2의 신천지 사태 우려" 정세균 국무총리가 대전 IEM 국제학교에서 발생한 집단감염 사태와 관련해 "제2의 신천지, 혹은 BTJ 사태로 비화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를 하지 않을 수 없다"며 "결코 그렇게 되지 않도록 우리가 초동단계에서 확실하게 제압해 가야 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세균 총리는 25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며 "어제는 대전의 확진자가 ... 신규확진 437명, 국내발생 405명, 해외유입 32명(1보) 코로나19 신규확진 437명, 국내발생 405명, 해외유입 32명 지난 22일 강원 삼척시 문화예술회관 앞 광장에 설치된 선별진료소에서 선제 진단검사가 실시되고 있다. 사진/뉴시스 세종조용훈 기자 joyonghun@etomato.com 원달러 환율 1.8원 오른 1105.0원 출발 2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1.8원 오른 1105.0원에 거래를 출발했다. 이정하 기자 ljh@etomato.com (신년 인터뷰①-하)김흥종 원장 “미국 아·태 새이니셔티브 제안 전망, 데이터 지역화 이슈 대비해야" “미국이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에 그냥 참여하긴 쉽지 않을 것이다. 미국 멕시코 캐나다간 북미자유무역협정 재협정(USMCA)을 기본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새 이니셔티브를 제안할 가능성이 크다. 우리는 선제적으로 관련 제도를 개선해 가입비용을 줄여야 한다.” 김흥종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원장은 올해 초 세종국책연구단지 KIEP 청사 ... 12345678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