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정치/정책 > 정책일반 정부, 얀센 600만명분·화이자 1000만명분 백신 계약 정부가 얀센, 화이자와 코로나19 백신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물량은 얀센 600만명분, 화이자 1000만명분이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24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정부는 어제 글로벌 제약사인 얀센, 화이자와 코로나19 백신 구매계약을 체결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정 총리는 "얀센의 경우, 당초 예정된 물량보다 200... 원달러 환율 1.9원 하락한 1106.0원 출발 2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1.9원 하락한 1106.0원에 거래를 출발했다. 이정하 기자 ljh@etomato.com 국립공원 연말연시 해넘이·해맞이 행사 전면 금지 정부가 성탄절·연말연시를 포함해 2주간 국립공원 내 해넘이·해맞이 행사를 전면금지한다. 환경부는 24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성탄절 및 연말연시를 포함한 24일부터 오는 1월 3일까지 방역 집중 강화대책을 시행하는 등 국립공원 내 해넘이·해맞이 행사를 전면금지한다고 밝혔다. 과거 해맞이 탐방객 편의 제공을 위해 한시적으로 입산 시간을 오전 4시에서 오전 ... 농식품 스타트업 지원박차…첨단기술 개발 이끈다 농산물 직거래 플랫폼이나 모바일을 통한 농산물 생육 측정, 스마트팜 운영 등 정부의 스타트업 육성사업이 성과를 내고 있다. 농식품분야 첨단 기술아이템이 시장에 속속 안착되고 있는 것이다. 24일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 따르면 농식품 기술창업 액셀러레이터(창업지원자) 육성지원 사업을 통해 30억원 이상의 직·간접 투자를 달성했다. 이 사업은 농식품 ... 2025년까지 청년주택 27만3천호 공급 정부가 반지하·고시원 등 열악한 주거 환경에 놓인 청년들을 위해 오는 2025년까지 도심 내 청년주택 총 27만3000가구를 공급한다. 또 내년부터는 55만5000명의 청년 구직자를 지원하고, 저소득층 청년들의 대학입학금을 폐지한다. 정부는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제2회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열고 이러한 내용의 '제1차 청년정책 기본계획(2021~... 내년도 전국 표준지 공시지가 10.37%↑ 내년도 전국 표준지 공시지가 올해 대비 10.37% 오른다. 이는 지난 2007년 이래 14년 만에 최대 상승률로 세종시는 내년에만 12.38% 오를 전망이다. 23일 국토교통부가 공개한 2021년도 표준지 공시지가안에 따르면 내년도 전국 표준지 공시지가는 올해 대비 평균 10.37% 상승했다. 상승률로만 본다면 지난 2007년 12.40% 상승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시·도별로는 세종이 12.... 달라진 연말정산, 카드공제 2배·출산휴가 비급여 올해 3~7월 신용카드 사용분에 대한 소득 공제율이 2배 확대됐고 공제 한도액도 30만원으로 상향한다. 또 배우자의 출산휴가 급여는 비과세에 해당돼 총급여액에 포함되지 않는다. 국세청은 23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0년 귀속 근로소득 연말정산 종합 안내'를 발표했다. 올해 근로소득이 있는 모든 근로자(일용근로자 제외)는 내년 2월분 급여를 지급 받을 때까지 연말정산... 미세먼지 운행제한 차량, 환경개선부담금 감면 정부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등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량이 운행하지 못하는 기간에 차량 등록지를 기준으로 환경개선부담금을 감면하기로 했다. 환경부는 내년 1월 1일부터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기간에 환경개선부담금을 감면한다고 23일 밝혔다. 현재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 소득으로 기준 잡아 고용안전망 확대에 '방점' 정부가 발표한 '전국민 고용보험 로드맵'의 핵심은 '소득기반'이다. 그간 사업주 신고에 기반한 임금근로자 중심 제도였다면 앞으로는 고용형태 다양화로 특정한 사업주가 없거나 확인이 어려운 경우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소득기반'으로 개편키로 한 것이다. 이를 통해 사회안전망 테두리 밖에 노동자 800여만명이 실업급여 등의 보장을 받게되고, 특수고용노동직(특고), 플랫폼 종사자,... 편의점·세탁소·카센터 가맹 갑질에 제동…경영난 위약금 없는 해지 가능 편의점·자동차정비·세탁 등 3개 업종의 가맹점들이 개업 후 1년 간 매출 부진으로 어려울 경우 가맹본부의 위약금을 물지 않고 가맹 해지가 가능해진다. 또 편의점과 세탁소 영업구역 설정은 거리기준 뿐만 아닌 아파트·비아파트, 접근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한다. 세탁물 분실에 대한 책임은 가맹점과 가맹본부가 분담하도록 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편의점·자동차정비·... 전국민 고용보험 2025년 마무리…소득기준 개편, 2천1백만명 목표 정부는 2025년 일하는 모든 취업자가 실업급여 안전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예술인을 시작으로 특수형태근로종사자, 플랫폼 종사자, 자영업자 등으로 고용보험이 확대된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3일 서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3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 겸 제7차 한국판 뉴딜 관계장관회의에서 "고용보험 대상을 2025년까... 원달러 환율 0.5원 오른 1107.9원 마감 2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0.5원 오른 1107.9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정윤 기자 jyoon@etomato.com 경기 용인 종오리 농장, 고병원성 AI 확진 경기도 용인시 소재 종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진됐다. 23일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전날 종오리 상시 예찰검사 결과 H5형 항원 검출이 확인돼 해당 농장 출입 통제, 역학 관련 농장 시설에 대한 이동제한 등 선제적 방역조치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중수본은 발생농장 반경 3km 내 사육 가금에 대한 예방적 살처분, 반경 10km 내 가금농장에 대한 30일... 1차 재난지원금 효과 30%…"미국·대만보다 소비 증대 커" 올해 5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지급된 1차 긴급재난지원금의 지급효과가 30% 발생했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대면서비스 위주의 식당과 같이 매출 피해가 큰 업종의 경우 타업종에 비해 효과가 적었지만, 지원금 지급 후인 5월말 기준 카드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9%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23일 한국개발연구원(KDI)이 공개한 '1차 긴급재난지원금 정책의 효과와 시사점과 지급... 선박 528척 '친환경' 전환…10년 간 온실가스 70% 감축 정부가 한국판 뉴딜을 위해 꺼내든 또 하나의 카드는 선박배출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친환경선박 전환이다. 2030년까지 520척이 넘는 선박을 친환경으로 변경하는 등 온실가스 40만톤 감축과 4만명 직·간접 고용창출의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전략이다.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3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 겸 제7차 한국판 뉴딜 관계장관회의’에서는 친... 31323334